전 결혼2년 6개월된 아기 엄마입니다.
첫아기 낳고 우울증이 생겨서 인지, 하루가 왜 이리 무의미 하는지.
친구 소개로 신랑을 처음 만나 아무것도 모른채 첫눈에 반해 결혼해
이리도 힘들게 사는지..
육체적인것 보다 정신적으로..
시어머니,시누이 정말 같이 살아갈 생각을 하면 막막합니다.
요즘세상에 서로가 불편하게 왜 그런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생활비가 양쪽으로 든다고 분가 안시켜주는 시어머니, 아들 혼자라고
홀어머니,손 위 시누이 꼭 모셔야 하는 신랑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노후에 안 모실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은 시누랑 같이 살다가 시집가면 모신다고 해도 우리 신랑은 너무나 막무가내 입니다.
난 정말 우리식구만 사는데 소원인데두...
신랑은 자꾸 나에게 너무한다고 하니,이해가 안되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물론 자식이기에 당연하다고 하지만,결혼을 하면 부모보단 부인,아들도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되는데...
모든게 힘들고 불편합니다.
신혼때에는 직장다니다가 지났고,지금은 시어머니,시누이때문에 모든것이 불편합니다.
심지어 집이 방음이 안되어서 부부생활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어, 고민입니다.
이러다가 신랑 바람피우면 나만 괴로울것 같고, 그렇다고 기분상
잘안된다.
어찌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