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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5년차....권태기..


BY 5년차 2002-09-04

결혼준비할때부터 엄청싸웠다.
오죽하면 결혼전날에도 결혼하네 마네,그러다 결혼을했다.

임신기간엔 별로안싸웠는데
애낳고나서부터 우린자주싸?m다.

주로 시댁에서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내흠을잡은걸
남편이 내게 얘길한다든지..
사소한 싸움-서로 지지않는성격-
그때문에 남편은 뭐든지
날 자신의 맘대로할려고한다.


예를들어 난 냉면집에가고싶은데
남편은 고깃집에가고싶다하면
무조건 고깃집으로 끌고 가는식이였다.

거기에 일욜마다 교회가기를 강권한다,
안가면 내가혼자 힘든상황을만들어버린다.안가면 안되게끔..
울시모 교회권사시라.
제발 당신의 체면을위해서라도
다니라는 말씀을하신다.임신했을때
시골에있는 기도원이며 수요,토요예배.다 끌고 다니셨다.

너무 싫었다.강제적이였으니까.
교회사람들도 내가 안나오면 시모한테 일러바친다고뭐라하질않나....
그런상황에서 무슨 믿고싶은 맘이 들겠냔 말이다.
첨엔 교회을 좋게봤으나.
이젠 다 귀찮을뿐이다.
그냥날좀 내버려?x음좋겠다.

시모랑 남편이랑 나때문에 대판싸웠단다.
교회안나간다는이유로.
때문에 남편은 심한말을내게했고.
나도 맞받아치는과정에서 남편에게 심한말을했다.

겨우겨우 친정 아버지의 중재로화해를했는데...

신혼초엔 싸워도 금방 풀렸는데.
이젠 그 감정이 잘 없어지지가않는다.
화해를했어도 여전히 심한말들이생각나며 미운것이다.
남편도 나랑은 말도하기 싫단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무엇이든지 같이하기 싫으니....
정말 이혼하는게 최상의 방법인지...

남편의 옷만봐도 짜증이 밀려드니..
어찌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