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딸이죠
지금 중3이구요.. 공부도 중상위권이었으며 별 문제없이 착한아이였어요 친구도 많고 각종 문예대회에서 상을 자주 타오기도 했구요..
키166에 체중42키로, 얼굴이 조그맣고 예뻐 언니의 자랑인 아이였죠
바로 그저께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오전수업을 마치고 집에와 지엄마가 없는틈에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거예요. 아침에 생글생글 웃으며 준비물 산다고 5천원 받아갔다는군요
언니는 밤11시까지 가출사실을 몰랐구요.. 학원가서 올시간이 됐는데 왜 안오나..걱정하고 있는데 학원친구한테 "얘가 학원 왜 안왔냐구" 전화가 와서 언니가 기겁을 하고 찾기 시작했는데.. 아이의 책가방에서 노트한권이 발견되고 거기엔 장난처럼 갈켜쓴 엄마껜 미안하고 걱정말라는 몇자안되는 문구밖엔, 어디로 가겠다는 말도 왜 간다는 말도 없었어요.. 언니는 "얘가 돈이없으니 그래도 금방 연락이 오겠지" 뜬눈으로 밤을 지샜는데.. 알고 보니 한반에서 같이 없어진친구가 있었다네요
그친구는 가출이 두번짼데 지 엄마현금카드를 가져가서 조회를 해 보니 벌써 200만원을 인출했다고 하네요.. 그 친구가 핸드폰이 있어 전화를 해보니 아무리 해도 받지를 않고, 음성메시지를 남겨도 연락이 없고.. SK대리점에가서 위치확인 써비스를 받을려니 그건 범죄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고..
언니 형부는 이틀새 곡기를 끊고 헤메다 실신지경에 이르렀지요
참 이쁜딸이었는데.. 왜?인지 이유도 모른체 지 엄마 아빠 찾아헤멜꺼
뻔히 알면서도 전화한통없는 아이에 대한 배신감과 이제 막 아이티도 채 벗지못한 어린딸이 혼자몸으로 세상에 나선데 대한 걱정과 불안때문이겠지요..
경찰엔 가출신고를 해놓은 상태이고. 저는 달리 연락할 방법이 없어
그아이 이메일로 메일만 보내고 있습니다.
벌써 이틀밤이 지났는데, 딸아이라 하루라도 빨리 찾아야 할텐데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주위에 경험 있으셨던 분들이나 찾을수있는 좋은방법 알고계신분 꼭 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