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십대 후반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주부입니다
신랑은 장사를 하는데...사업상이라며...자주 늦게 들어옵니다
물론 일찍 온다고 해도 저를 위해 해주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방 한켠에서 바둑을 두는 한이 있더라도 집에 있는것과
없는것은 너무 많은 차이가 납니다
초저녁에 전화해서 어디어디갈거다 되도록이면 일찍온다
출발할때 전화한다....다 ...거짓말....
항상 새벽에 들어옵니다
전화 안합니다
받는것만두 감지덕지 입니다
남편이 들어오지 않는 시가동안 큰애가 고통입니다
제가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저는 남편이 들어오지 않을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그렇게 못하고 마음이 답답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잠을 청해도 도저히 잠이 오질 않습니다
신랑은 구속과 집착이라며 저를 싫어합니다
어쩌죠....
저도 신랑이 늦더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뭘하고 시간을 보낼까요....
오늘도 머리가 깨질거 같아요....
컴도 재미없고 ...티비도 재미없고...이모든게 신랑이
집에 있어야 재미있는데....앞으로 한달뒤면 가게를 큰데로
옮길 예정입니다
더했으면 더했지 모임이 덜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내 남편은 이제 35세...한참 놀나이입니까?
제가 구속할수록 남편은 벗어나려 하겠죠.....
선배님들 저도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찌해야 기분좋게 ....시간을 보낼수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