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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내가 찌러서....


BY 한심녀 2002-09-05

우리부부 설 살다가 아주 거리가 먼 지방으로(신랑이) 발령받아 내려왔슴다.월급도 좀 오르고... 그란데 여기오니 교통편이 넘 불편하대요 애들이 둘이라 차가 엄청 필요하더군요. 중고차 알아 볼려고 울 신랑이나 저나 차 에대한 지식이 전무했거던요. 주위사람들한테 자문을하니 사람들마다 의견이 틀립디다.하여튼 고민 머리가 빠지도록 했슴다. 너무 생각을많이했을까요. 끝내는 사고 쳐서 새차를1300이나하는 차를 2년 할부해서 마련해씀다.여차해서.... 그게 화근일줄이야...... 유지비며 차 할부값내느라 허리가 휩니다. 그렇다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적금은 생각도 못하구요 우리 정말 알뜰하게 살았슴다. 결혼한지 5년 됐구요.2000만원 전세살다가 2년만에 2000모아서 지금 이집 전세 살구요. 그란데 눈이 갑자기 뒤집혀서리(특히 울 신랑) 새차 보더니...... 지금 산지 3달 됐는데 돈이 너무들어가서 팔려고 알아보니 세상에 손해가 너무 나대요.하여튼 전 내눈 내가찔러서 머리가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