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신과 상담을 하신분 글을 읽고..
나두 가야할 결심을 했어요..
저요.. 이상하게 끔찍한 상상을 자주해요..
제가 할려구 하는게 아니구요..
머릿속에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어요..
문득 정신차리면 "어머~ 내가 또 끔찍한 상상을 하고
이네~" 하면서 몸서리 칩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건..
그끔직한 일을 당하는게 제가 아니고 가족이라는
겁니다..
저요.. 가족이랑 아무문제 없어요..
남편도 좋구요.. 자식도 이제 15개월인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구요..
시부모님 두분 너무너무 좋으신 분이예요..
근데 그런 가족을 대상으로 자꾸 끔찍한 상상을
나도 모르게 한다는 겁니다.
내가 미칠려나 봅니다..
저도 정신과 상담을 받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말 가봐야 겠네요..
혹 저처럼 끔찍한 상상을 하시는분들 있으세요??
가끔이라두 자신도 모르게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님 남들도 가끔은 그런생각을 하는건지..
저두 제가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