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55

제가 이상한가요?


BY 아짐 2002-09-06

저는 신랑하구 같이 일을해요.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보내구요. 열심히 사는 부부랍니다. 그런데 어제 신랑한테 전화가 왔는데 옛날 그러니까 2,3년전에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여가인데 아기 돌이라구 오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런데 왜 이다지도 기분이 더럽지요. 신랑 간다하네요. 그때가봐야 알겠지만, 그런데 이해가 안 되요 2,3년 전에 같이 일했구 그때 몇명친한사람들이 있었나봐요 같이 술한잔하구 그때 같이 모이던 사람중 하나인데 오래다닌것두 아니구 얼마나 친했길래 만난지 2년이 지났는데 전화해서 돌잔치에 오라구그래요. 3개월전에는 전화해서 애낳구 집에 있다구 핸드폰번호알려주고 그게 정상인가요. 왜 유부녀가 유부남한테 전화해서 핸드폰번호알려주고 난리인지 그때도 기분이 나빴지만 이해하구 넘어갔어요. 애낳구 심심하니까 옛날 생각나나..그런데 어제전화오구 울신랑 간다구 하데요. 돌이면 금반지 한돈 50000원정도 나는 파마하구 싶어도 참구 머리핀 사구 싶어도 참구 너무 억울해요. 이렇게사는 나도 억울하구 내가 이상하다구 하니까 내가 인테넷으로 이상한것만 보더니 이상한 불륜그런것만 생각한다구 오히려 자기가 화를 내요. 여자친구사이에도 2,3년 연락안하구 돌잔치라구 오라구 하면 너무 뻔뻔하다 생각하잖아요. 그 얘기를 하니까 내가 이상하데요. 어떻게 하구 다니길래 여자가 저러나 그런생가도 들구 정말 기분나빠요. 따져야 하나요. 아님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