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에 부부관계는 많이 안했습니다.
남편이 제 생각은 전혀 안하고 항상 자기 하고싶을 때
뽀뽀 한번 하고는 곧장 다리를 벌립니다.
아프고 힘든 걸 알면서도 무대뽀로 밀어부칩니다.
병원에 갔더니 어쩌다 이 지경이 됐냐고, 다 찢어지고 헐었다고 합디다.
제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해서 고통이 심하다고 했더니, 콘돔을 사용하더군요. 아시죠? 그건 표면에 로션같은데 발라져 있어서 삽입이 용이한거...
그래도 고통이 조금 줄었을 뿐, 부부생활의 기쁨음 커녕 너무나 아프고 괴롭고, 특히, 눕히자마자 다리를 벌릴 땐 내가 무슨 창녀나 기계 같다는 생각에 서럽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다시한번 말했습니다.
이런식의 부부관계가 싫다고...
그랬더니 남편 말, 그럼 바셀린이나 로션 같은 걸 쓰자.
그러면 안 아플거다.
제 남편 바본가요?
아픈걸 근본적으로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내 아픔 없애서
자기 즐길 생각만 하나봐요.
자기 볼일 끝내고 곧장 돌아누워 자는거 싫다, 눕자마자 뽀뽀한번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거 싫다 얘기해도 전혀 변화가 없네요.
한술 더 떠서, 제가 석녀에다가 여자구실도 못 한다네요.
얼른 말바꿔서 농담이라고 했지만, 어디 그게 할 소린가요?
여자를 달구지 못하는 자기는 더 석남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