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 이제 70일째인데,
시집에서 주말마다 와서 반찬만들고,수발하고,애기 보여주고
가라네요.
한번씩 짐챙길때마다 한짐이고,몸도 안좋은데,
(손목이 많이시리고, 빈혈기가 심해서 어지럽기까지)
저도 지금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하루하루 지내는데.
애기낳았다구 애기 내복을 사주길 하나, 임신중에도 맛난 과일을
한쪽 사주길 하셨나.
애기 낳고 데려간날, 또 반찬타령.
돈 있으면야 고기반찬에 뭐에 한가득 해놓죠.
돈도 없고, 몸도 힘든데..
정말 미치겠네요.
오라면 가야되고, 순종해야 할지?
정말 요즘은 사는게 아니에요. 넘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