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랑 전쟁을 치뤘습니다
정말 이렇게 살긴 싫은데....
뭐가 문젠지조차 몰겠습니다.
잔득 날카로운 남편(회사일일꺼라는 짐작만..)
아니게 아니라 회사일이 넘 힘든가봅니다
진작 회사일이 힘들다 말하면 좋았을껄 말하지 않는데 어찌 압니까?
일주일 갔습니다 냉전이 드뎌 오늘 텨졌습니다
전 오늘 여기서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30해를 살아오면서 이렇게 겁나보긴 첨입니다
머리를 벽에 치고 목을 졸랐습니다 남편이....
평소와는 넘 다른 남편....
사실 친정 아빠가 폭력 남편이였습니다
어릴적 부터 아빠의 폭력을 보고 자란 저로썬 엄마처럼 살진 않으리
라 결심하고 결심했는데....
하지만... 쉽지 않군요 결단 내리긴... 친정엄마가 너희땜에 참고
살았단 말이... 지금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정말 죽고싶습니다
폭력의 강도는 별루 강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 모진 사람은
아니여서 겁만줬는지.. 별 상처는 없거든요 ) 그 뒤에 오는 굴욕감
은 이루 말 할수 없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몰겠습니다.
아이가 넘 불쌍합니다
이렇게 살기 싫은데.... 현실이.....
정말 딱 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