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너무 안하는 우리 아이,수업끝나고 오면 오후 2시.그러면 월,수,금은 수학학원 3시에 가서 1시간반하고 오면 땡이고,화,목은 플룻 3시에 가서 30분하고 오면 땡이고.나머지 시간은 다 논다.선생님이 내 주는 숙제는 거의 없고.집에서 하는 공부라곤 10분간 듣는 눈높이 영어 밖에 없다.그러니 시간이 넘친다.무엇하고 노느냐구요? 컴퓨터 한 1시간하고,나머진 자전거광이라 이리저리가까운 공원이나 한강을 돌아다닌다.동네아이들과 축구도 무지 하고,공부는 싫어하고 놀기를 너무 좋아해 걱정이 태산.이렇게 키워도 될련지,4학년인데.....선배님들의 많은 말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