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되어갑니다.
아직아이가 없어 걱정입니다.
나와 같은시기에 결혼한 친구들은 모두 아이들이
뛰어다니는데 참 걱정이 많습니다.
앞으로 1년내에 아이가 안 생기면 증말 스트레스받아서
못살것 같습니다.
시댁에서는 누구 한테 이상이 있는거야 너한테는(신랑) 이상없지?
란말로 은근히 스트레스를 줍니다.
결혼후 2년간은 자연피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간은 열심히 노력했는데... 도무지 생기지는 않고
매달 기대했다가 실망의 연속입니다.
며칠전에 큰맘먹고 종합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죠
나팔관검사등... 증말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검사입니다.
병원에서는 별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사실 신랑과 결혼전에 임신한 경험이 있어서 수술했지만요
신랑에게는 이상이 없는것 같은데
왜 임신이 되질 않는걸까요?
전에 유산경험때문에 착상이 되질 않는 걸까요?
임신이 잘되는 비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