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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둘곳을 몰라서...ㅜ.ㅜ


BY 새댁 2002-09-25

오는 12월이면 결혼한지 벌써 일년인데.. 우리부부 넘 기다리는 아이소식은 아직 없네요.~.~

남들은 그렇게 쉽게들 갖구, 또 이쁘게 낳아서 잘키우구 그러던데...

며칠전부터 몸살기운도 있구 해서 이번달엔 혹시나 했는데 어제부터 가슴이 아프구, 허리두 아프구 그러더만 오늘아침 생리(예정일은 낼인데..)가 시작?楹六?.ㅜ.ㅜ

정말 넘넘 속상하구, 자꾸만 눈물만 나구.. 대상도 없는 원망만 생기네요..~.~;

남들은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데.. 맘은 점점 조급해지기만 하구..

언젠가 누가 그러던데.."세상은 넘 불공평하다구.."

오늘은 정말 그런생각이 드네요.. 별욕심 없이 사는데 왜 남 다갖는 아이하나 못가져서 이렇게 맘아파 해야 하는건지..ㅜ.ㅜ

무심코 올려다본 유난히 파란 하늘이 오늘따라 왜이리 슬프게 보이는지...

오늘은 내맘 하나 둘곳을 찾을수가 없네요..눈물만 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