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을 둔 직장맘이랍니다.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서 아이 가방에 알림장을꺼내 봤죠.
선생님께서 알림장 아래에 메모를 해서 보내셨는데
그부분을 찢어서 버렸답니다..
처음엔 잘못쓴게 있어서 지우다가 찢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조용히 앉혀놓고 찢은 이유를 물었더니
선생님께서 겜한다고 주의를 주라고 썼다네요..
아침에 8시 30분 까지 등교해야하는데 학교앞 문구사 앞에서
게임을 하다가 50분쯤 되어서 학교에 들어가나봐요
토요일날 오후에 일주일치 용돈 천원주면 주일날 반이상 과자
사먹는데 무슨 돈으로 겜을했냐고 했더니
돼지저금통에서 하루에 천원씩 꺼내서 겜을 했다고 합니다.
그전날 저금통에 돈이 자꾸 비는것 같아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절대 저금통에서 돈가져간적 없다고 하길래 믿었었죠.
엄마몰래 저금통에서 돈가져다 학교가는길에 문구사앞에서 겜하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여러 선배맘들의
조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