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든 거래처 약속이든
미꾸라지처럼 "오늘은~" 이라며
빠질줄 모르는 남편이 정말 밉습니다.
2년 넘게 살면서 약속이란 약속 거절한번 해본적 없고
남은은 회식미여 약속때 가끔은 잘두 빠진다는데..
마누라랑 약속해놓고도 다른사람이 만나자면
마누라 약속 당당히 취소하고 만나는 남편..
그러고 내가 화내면..
자길위해 그러냐~ 다 너생각하고 가정생각해서
그러는거다~
남편이 영업직입니다.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
어느정도 각오 하고 한 결혼이지만.
이젠 외로워 미치겠습니다.
저 임신 10달동안 남편이랑 마주앉아 밥먹은거
10번 간신히 넘을겁니다.
한시간 반 넘는 회사를 출퇴근하고
아들도 시엄니가 봐주셔서
집에 들어오면 늘 혼자였습니다..
그런일을 눈물로 호소해도
앞에서는 미안하단 말뿐입니다.
일주일에 정말 5번인 약속입니다.
그 나머지 두번은요 정말 제가 지랄지랄해서
일찍들어온거 였습니다.
저도 직장생활 합니다.
물론 회사 밖의 생활도 이해할줄 아는 여잡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친걸 어떻게 이해 해야 한단 말입니까
매번 다 가정을 위해서~ 라는 남편의 말에
정말 그럼 내가 돈벌테니 살림해!!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제가 나쁜건가요?
남편을 너무 올가매고 있는건지요..
영업직인 남편들 다들 그런가요??
외로워서 못살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