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은 시각
남편이 올려면 아직 두어시간이나 더 있어야 한다
남편의 직업은 택싱 운전사
월급 육십마넌
그리고 하루에 돈 몇푼 들고 올때 있구 빈손으로 올때 있구........
아이는 둘,
생활이 안된다
돈 나갈곳은 수없이 많은데 지갑속은 텅텅.........
이렇게 살기가 힘들어서야.......
능력없는 남편도 싫고 이런 남자 만난 내가 더 싫고......
집안일도 하기 싫다
해봐야 밥이 나오나 돈이 나오나......
나만 이러고 산다고 생각을 하니깐 울화통이 치민다
난 왜 밑바닥을 못 면하나........
결혼전에도 이모양 결혼하고도 이모양......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고함이라도 질러봤으면......
스트레스 팍팍 쌓이고 남는건 악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