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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것들....


BY 삶 2002-09-29

돈에구애받지않고 살고싶다.
나 힘들때 남편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듣고싶다.
내 생일을 남편이 챙겨주었으면 좋겠다.
친정의 경조사에 남편과 동행하고 싶다.
굴곡없이 산 친구앞에서 나도 행복했던 순간을 말하고 싶다.
작은일로 남편과 다투고 싶지않다.
힘들게 시댁에서 일하고 온날은 "힘들었지" 한마디가 듣고싶다.
내마음이 어수선할때 마음털어놀 친구가 있었음 좋겠다,
나의 아픔이나 속상함을 어루만져줄만큼 가슴이 넓은 남자와
살고싶다.
어쩌다 한번 친구 만나러 갈때, 그리고 올때 인상안 쓰는 남편과
살고 싶다.
자기가 못해주면 못해준 만큼 미안해하는 남자와 살고싶다
그러나
정말 원하는것은,
친정 부모님들이 내그늘이 되어주셨던 처녀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
엄마,
오늘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멀리 산다고 얼굴 너무 못보고산다.
그치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