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몇달안된 새댁입니다.
전 맞벌이를 하는데..프리랜서랍니다. 그래서 일있을때 일하고 그외엔 담일을 준비하거나 아님 좀 쉬기도 하져..근데 전 남편과 시홀어머니랑 같이 살거든여..첨엔 같이 안살려고 노력햇지만 그래도 사람의 도의상 홀어머니를 두고 따로 살수가 없겠다 싶었져..하지만 지금은 후회가 됩니다..남편은 어머니께 잘하길 바라고...전 저나름대로 일이 중요하고..그리고..주말엔 저두 쉬고 싶거든여...근데 남편은 제가 살림살이에 관심이 없는것에 늘 불만을 토로합니다.
사실 어머니가 음식은 만들어주세여..그리고 제가 치우고...일없을땐 제가 식사 준비를 하기도 하지요..근데 전 그게 못마땅합니다.. 한번은 저만 일하고 남편은 일이 없어 한달 정도를 쉬고 있었지요..남편과 저는 같은 일을 하거든여.근데 이건 일같다고온 제가 설겆이 하고...남편은 티비보고.그래도 어머닌 자기 아들 자존심상한다고 자기 아들한텐 암것도 안시키고 저한테만 시키는거예요..사실 지금껏 생활비다 제 월급으로 하고 있거든여..남편은 총각때 카드 빚갚구.한다구 돈은 아예 남질안구여..오히려 제 월급으로 까지 매꾸고..겨우 다 해결을 했져..전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했지..이집에 돈벌어주고..집안일 해줄려구 결혼한게 아닌데..저두 제 발전을 꾀하구..싶구여...왜 나는 남자일을 도와 바깥일을하면 돈을 벌어오는데 남자는 여자와 똑같이 집안일을 하면 안되는건가여...여기다 시어머니랑 같이 살아 더 불편한거 같아여..머라구 조언을..요즘 우리 부분 맨날 신경전을 벌인답니다..(저두 주말엔 늦게 까지 자고싶어여..남편은 하는데 왜 저는 안되는 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