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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달퍼요.


BY 배부리 2002-09-30

신경질나 죽겠습니다.
어제 시모 전화왔는데...
것두 예의도 없는지 항상11시쯤옵니다.
추석때 갔다왔는데
또 잔치가 있어 내려오라네요.
몸도 무거운데...
시집까지거리는 기차로 5시간...
아! 힘들어요.
아무리 시집살이가 힘들다지만...
??이 안사니까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똑같이 스트레스.....
임신9개월에 잔치에는 무슨옷을입고가야할지...
미치겠어요.
울시모 맘은좋으신분같은데...
정말 무대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