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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BY 커피 2002-09-30

몇칠전에 친정엄마와 남편과
볼일이 있어 잠시 같이 나갑답니다
울엄마 차안에서 생각없이 그러더라구여

오빠네 적금이 백만원 들어가는데
무척쪼달리나보다 하구여

근데 울신랑 드말듣구 와서부터
괜히나한테짜증내내여
내가돈을 흐피쓴다는니
시비걸고

돼게셈나나봐여
남이사 백을넣던 이백을넣던
괜히짜증이네여

친정일이라면 핏대세우는 남편
정말 짜증나네여
포기하고 산지도 오래 됐는데.

불쌍하고한심하네여 남편이 (참고로 우리도100만원적금 들어감)

왜그렇게 모든면이 이해심이 없고
너그럽지가 못한지
한심하기만 하네여
남들 남편은 착하기도 하드만

앞뒤가 꽉막힌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