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부산 부산에서 쭉살다가 경기도로 이사왔다. 친구도 없고 해서 방안에 꼭 박혀 애기만 보고있다 나 학교다닐때 인기짱 활달한 성격에 친구들도 주위에 많았다 이사오기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도 자주만났다 근데 지금 완전 내생활이 바뀌었다 만날친구도 없다 넘 외롭다. 속상해 미치겠다 갑갑해 미치겠다 근데 남편은 날 이해못한다
친구들도 없고 아는이 하나없는이곳에서 시부모는 자기집 드나들듯하고 미치고 환장하겠는데 날 이해못한다 자기부모가 나한테 잔소리해도 신경쓰지 말란다 신경쓰는 내가 바보아니냐고한다 여기이사와서 하루가멀다하고 싸운다 항상싸우면 결론은 내가 잘못한거다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 방금전에도 싸웠다 넘 속상해서 아이 맡기고 혼자 방문걸어잠그고 맥주2캔마시고 취해 울면서 이렇게 몇자적어본다
밖에서 아기가 울고 난리도 아니다 근데 모르겠다 나도 취해서 이대로 자버릴란다..........지송합니다 지가 술한잔 했습니다 속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