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결혼5년차! 남편! 겉으로 보면 넘 완벽한 남편이자 애기 아빠죠
저의 나이찬 십년이예요 스무살때 직장에서 만나서 스물세살에
결혼했으니 오죽 남편이 잘 했겠어요?
근데 제 마음이 자꾸 공허한건 뭐 때문일까요?
아프신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남편 괜히 야속하구요 나 사랑해서
결혼한거 맞나,가정부를 원했던건 아닌가?
외관상보면 아무 문제 없는 부분데요 전 항상 허전합니다
보름달 같은 외로움이라 할까요? 근데 얘기 안해요 그냥 투정으로만
생각하는것 같구요
결혼하면 남자들 다 변한다하니 그거 감안해요
근데 이상하게도 저에게 잘해주어도 쓸쓸하네요 마음속으론
항상 이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잘 못하지도 않는데 제가 넘 욕심이 많은걸까요? 회사일로 바쁜거 보면 저만 더 초라한것 같구요
바보같구요, 그냥 야속하구 서운하구 원망만 듭니다..
제가 신랑한테 기대치가 넘 큰가 봅니다...
그냥 아~ 그냥 뭐라 표현못하겠는 무기력한 포기(?) 잔소리도 하기
싫고 그냥 무관심해지는것 같아요 기대가크면 실망이 크기에
기대도 안하는데 저도 한마디로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권태기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자기식구, 자기딸,자기친구,일
그다음 시간나면 절 챙기는것 같구요
아!! 정말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