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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업을까요?


BY 몬나이 2002-10-06

전 결혼 3년차입니다. 연애도 6년이나 했고요 근데 연애 할적에 정말 몰랐습니다. 이다지도 신랑이 안씻는 사람일 줄을 1-2년 참았습니다.(애정으로) 3년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초등학생보다 더한 수준입니다. 완전 잔소리 아짐으로 만드는데 뭐 있습니다. 샤워도 1주일에 한번이면 토픽감이고요 양치질도 하루에 한번이 정석으로 알고 있는 남잠니다. 아침에 회사 갈때도 양치질 안합니다. 특히 아침밥 안먹은날은 당연함니다. 먹은것도 없는디 무슨 양치냐고... 정말 어이 없습니다. 요즘은 3살난 말잘하는 아들한테 시킴니다. "아빠 치카치카 했어?" 그럼 신랑 거짓말 합니다. "응" 아들 치카치카 안한다고 떼쓰면 한 마디 합니다. "어흥이 온다 빨리 차카치카 해" 그 어흥이는 왜 양치안하는 신랑은 안잡아갈까요? 이게 정말 신랑한테 해야 하는 잔소리인가요 님들.... 정말 방법좀 있슴 갈까주세요 흑흑 정말 전 심각하고 속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