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쪽 사람들과 아주 멀리멀리 떨어져 살고싶다..
캐나다나 호주로 이민가서 살고싶기도하다..
가능한 전화도 자주 하지 못하는 곳에 가서 살고싶다..
몇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하는곳에 가서 살고싶다..
왜 나는 시댁을 싫어하는걸까..
말로는 딸로 대한다면서 종처럼 부려먹고 다달이 생활비
대야하는 시부모가싫다
나는 할인마트에서 싸구려 화장품사서 쓰는데 10만원짜리 스킨
로션만 쓰는 시어머니가 싫다...
맞벌이하는 내게 몇칠동안 남편 같은국 준다고 열받아 하는
시부모가 너무싫다..
금방 갚는다면서 내남편이 결혼전에 부어놓은 적금 홀랑가져가서는
입닦는 아주버니와형님이 싫다.
그러고는 자기네는 커튼바꾸고 차바꾸는 그사람들이 너무싫다..
나는 싫어하는 사람이 네사람이나 있다..
그래서 괴롭다..
싫어하면서 웃으면서 만나야 하니까..
머리가 아프다..
멀리멀리가서 우리만살고싶다..
지겨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