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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딸 존재에 대해서


BY 하늘사랑 2002-10-08

일요일 친정갔다가 그렇게 온뒤 어제저녁때 엄마에게
전화를 드렸다.
엄마는 차속에 잇는 여자가누구냐고물으신다.
그냥 좀 아는 애라고 했더니
애가 아니고여자드만 그런다고 하신다.
나는한사코 그냥 아는 애라고 했는데울 엄마는 그것이 아니고
어떤 젊은 여자가 김서방 따라다니냐고 무슨 일 있는거아니냐고 한ㄷ,
나느 덜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아들이 받았다가우리 누나 랑 같이 살게 ?榮募으뼈?하는 바람ㅇ ㅔ
내가 얼른 받았더니 엄마 또 그러신다.
누나랑 같이 산다는데 무슨 말이냐 하시길래
그냥 아는 앤데 같이 살까한다고...엄마는 꼬치 꼬치 믈으신ㅁㅁ다.
부모는 잇냐 부모가 아냐 부모가 있는데 왜 니가 데려다 키우냐
생돈들여서 뭐하러 남의 딸을 키우냐 절대 그런짓 마라등ㅁ등등......
부모가 있는데 왜 니가 키우냐는 말에 나는 속으로 그랬ㅁ다.
모는 몰라도 부는 여기있는데 어디를 가냐고.....
갑자기 숨이 막혀오는듯햇다.
친정엄마에게 뭐라고 해야하나........
어제 목사님한테 전화를 드렸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교회에데리고 가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하나 걱정이다고 했더니목사님은 그러신다.
일단은 마음 단단히 먹고.....
사람들이 수근댈수도있는데 넘ㄴ길수 잇도록 마음을 단ㅁ단히먹으라고 하신다.
교회다녀도 사람인지라 이러쿵저러쿵말 안 나올수 없다.
행여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러 구설수로 교회를 등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최소로 말 안 나올수있는 벙법을 ?아보자고 하신다.
일단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감은 오지만 며칠 시간 있으니까 기도하면서 생각해보자고 하신다.
그리고 사람들 말하는거 2주정도면 잘 안하니까그동안만 참으라고 한다.
사람들 남의 일에 그렇게 많은 날들에 대해 관심아 가진다고 하신다.
일단 교회는 목사님이 도와주신다고 했으니 다행인데
아무래도 친정엄마에게 말할것이 넘 두렵다.
뭐라고 해야하나........
암튼 목사님말씀은 그렇다.
살면서 힘든일 어려운일 많겟지만 예배드리며 기도하면 잘 햐결될거라고 하신다.
나도 제발 잘 해결되길 바란다.
남편은 그저 좋아서난리인데
나는 너무 막막하다.
스무살에 결혼해서낳은 딸이라니.
지그 33살에 중1짜리 딸이 있다면 누가 믿겠는가말이다.
지난번 남편과딸아이 만나러 갔을??
나 화장실같다가늦게 들어갔는데 방정맞게도이런 생각ㅇ ㅣ들었다.
너무 좋아서 해벌레 하는 남편과
쓱스러워서 어쩔줄모르느 그아이를 보면서
30대 아저씨가10대소녀와 원조교제하는걸로 오해할거란 생각.
남들이 봤을때는그렇게 봤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다.하기사
그?? 커피숍에서 써빙하는 남자가우리를 자주 쳐다보는걸로봐서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남편도 아마 그렇게 오해했을수도 있겠다한다.
그러니 절대 단둘이만 나가지 말라고 햇다.
하여간 어제 친정엄마의 말씀도 ㅁ그렇고 목사님말씀도 그렇고..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생긴다.
사람들 따위 무시해버리자
이러쿵저러쿵애기를 해도 안면몰수하고 다 잊어버리자.......
어떻게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