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전에 주식돈 아는직원이 사기를 쳐서 1억이상
빚을 졌다고 쓴사람인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저는 올해결혼4년차 맞벌이 아줌마예요
올4월에 제부한테 돈9백만원을 빌려줬다 다날리고 친정도 같이 빌려
주었다 4천4백만원을 다날렸어요 저는그나마 맞벌이해서 어떻게든
갚을수는 있을것 같았는데 친정이 문제였어요
부모님들 수입도 없고 조금 농사지어서 겨우 먹고 사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모아논 돈하고 적금해약
해서 아버지 마이너스 갚아드리고 그대가로 대출좀 더받아서 아예
밭을 300평정도 샀어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직원이 주식한다고 해서 제가2천만원을 맡겼어
거든요 이참에 땅산다고 그돈 빼려다 한달간만 쓴다고 하여 주택담보
로 8천만원을 더주었고 그돈 가지고 잠적했어요
참 어리석죠 어떻게 그렇게 바보냐고 할수 있겠지만 평소에도
이자잘주고 직업이 확실했거든요
지금 너무힘들어요 질책하시지 말아 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아파트(시가1억팔천만원정도)와 땅(1억5천정도)
인데 어느것을 팔까요? 절대로 자랑아닙니다.
신랑은 땅을 팔아서 빚을 갚고 마음편히 살자는데 땅위치가 고양시
이에요 지금은 개발바람으로 땅파는사람이 없을정도여서 나중에
후회할것 같고 집을 팔자니 시부모님께서 눈치를 채실것같고
그래서 저혼자 생각한것이 집을 전세주고 그돈으로 빚을갚고
조그만 빌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남편이 그건 절대로 싫데요
그렇다고 이자만 일년에 600만원이 넘는데 어떻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한다고하면 평성 빚에눌려 살것같고 빚생각만하면 일하다가도
자꾸멍해지네요 시간이 좀낫지 않을까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일할 의욕도 살아갈 의욕도 없네요
제가 여태까지 너무 자만하고 살아나봐요
바보같이 이자많이 준다고 해서... 지금 그놈을 경찰에 사기죄로
고소했는데 소식은 없고 하루하루 애만태우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