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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해야...웃으면서 신랑속 확~~뒤집을수있어여???


BY 주먹 2002-10-12

같이 낄낄대며....밥먹구 티비보구....

그러다...야구보구...야구선수들은 힘도 안드나....아시안겜에서

금메달을 따서 그런가...암튼...혼자 야구보고...난 안보니까

그동안...컴하구...

그러다 내가 드라마 본다니까....오락을 하더라구여...

어휴...테레비를 보는 시간이 점점 느는 저두 한심하지만...

암튼....보구있는데...나오더니..다른데를 틀면서 그걸 보자는

거예여... 나보구 있었다니까...녹화하래여...

참내...다른때같았음...가만안있었을텐데..낼은 우리 친정식구들과

놀러가기로 했거든여...괜히 쌈만 크게되면..낼 분위기 안좋을까봐

"그래..혼자 많이봐라" 하고 들어와버렸습니다...

침대에 누웠는데....씩씩대며...잠이 와야죠....

어떻게 복수하죠...도저히 안되겠다....아컴에 속풀이라도 해야지

하고 나왔는데....내가 나오는소릴 듣고 쇼파에서 절보며....

손을 흔드는거있죠...웃으면서....

어찌나 얄미운지...한대 확 때리고 싶답니다...

정말~~정말~~ 얄미워여....

이럴땐 어케 해야..나두 울신랑 살살 속좀 뒤집을까여???

오늘밤 어떻게 자냐.....속터져,....한대 쥐어박을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