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너무 불쌍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눈물만 나요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을 무시하는 병원의 횡포에 우리 모두 서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사람 죽여놓고 웃고있는 일산 백병원★★
돈 없고 빽 없는 불쌍한 서민은 이렇게 멀쩡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죽어
나가도 큰 병원의 횡포에 아무 소리도 못해야 합니까?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본 게시판과 관련은 없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인은 일산 백병원 산부인과 병동 561호에 9월4일 오전 10시경 배가
아파 입원하였고, 9월5일 오후 12시경부터 머리가 아프다며 수차례
두통과 가래, 고열, 눈동자가 돌아가는 등의 위험한 상황을 간호사에게
호소하였으나, 의사는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오후 2시경부터 상태가 악화되어 의사를 불러달라며 친정아버지가
수십번 간호사들에게 독촉했건만 환자의 상태를 대수롭지 않게 치부
한 간호사들은 열이 나면 얼음주머니만 갖다주고, 가래가 나오면 닦아
만 주고, 약만 갖다주는 등의 단순치료 속에 환자를 방치하였고 의사
는 끝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오후 4시경 환자가 "엄마, 나 머리가 터질것 같아"하며 "엄마!"
소리를 3번 외치더니 컥하며 숨이 멎었고, 그제서야 다급해진 의사와
간호사들이 몰려와 환자의 숨을 되돌리려고 심폐소생술을 하였고, 그
렇게해서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숨만 간신히
쉬는 상태에서 한달을 버티다 콩팥기능 마비로 몸이 뚱뚱부어 터질것
같은 힘든 모습으로 10월7일 오전 6시10분 세상을 떴습니다.
고인의 나이 겨우 33세, 아이 셋의 엄마였습니다.
큰 딸이 9살, 둘째 아들 7살, 막내가 이제 15개월된 돌지난 아가입니
다. 이 아이들을 이제 누가 키워야 합니까?
남은 가족이라고는 편찮으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계를 꾸려나가야
할 아버지만 덩그라니 남겨졌는데 이 어린것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합
니까?
당시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다른 환자들도 환자의 위급함을 충분히 느
낄 수 있었는데, 그렇게 어처구니 없이 죽음으로 내몰린 상황에 분개하
여 자진해서 자술서까지 써주셨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책임져야 할 간호사와 의사가 환자의 위중함을 모르는
무관심과 무성의로 젊디젊은 목숨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이제와서는
"자기네는 책임이 없다. 배가 아프다며 입원했지, 머리 아프다며 입원
했냐" 발뺌하다가 개 값만도 못한 돈 천만원에 합의하자며 제시했다가
못준다고 했다가 천칠백만원을 줄테니 장례비용을 반만 부담하라고 했
다가 이제는 다시 못준다며 빨리 장례치르고 나가라고 합니다.
3일장이 5일장으로, 다시 7일장으로 시신은 차디찬 영안실 바닥에 누운
채 고인의 가족들을 우롱하며 장난을 쳤습니다. 숙부되시는 분은 항의
하다가 병원쪽 원무과장한테 맞아 입원하셨고, 사무국장한테서 합의금
을 주겠다는 녹취한 증거자료도 갖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법으로 하면 더 좋답니다. 전문변호사도 있고, 돈도 많으니
제발 법으로 하자고 합니다.
돈 없고, 빽 없는 서민이 큰병원을 상대로 5년 이상을 끌어야 할 법정싸
움에 들어갈 돈이 어디 있습니까?
멀쩡히 자신의 두발로 걸어 들어가 입원한 환자가 다음날 차디찬 시신
이 되어버렸는데, 무능한 담당의사는 원인을 모른다며 발뺌만 합니다.
이렇게 분통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인터넷으로라도 일산 백병원이라
는 큰 병원의 횡포를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도와주십시요! 이 글을 다른 사이트에 띄워주셔서 백병원이라는 큰 병
원의 무책임한 행동에 더이상의 무고한 목숨이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