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목숨인데,그냥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게 생각합시다.
돈없는 사람은 돈은 돌고 도는것이니 언젠가 내게도 올것이라 생각하며 맘 편하게 살구요,남편 속썩이는 사람은 남편보다 더 소중한것을 생각하면서 잊어버립시다.
오늘 내게 돈이 없어 슬플수도 있겠지만 돈은 없지만 기쁠수도 있습니다.사랑하는 친정과 애기가 있으니깐요.어차피 없는돈 너무 생각하지 맙시다
그까짓 카드빚 밀려 신용불량 되면 또 어떻습니까?
나중에 돈생기면 이자쳐서 갚으면 되지..
시누이,시모 뭐라하던 말던 나는 내 할도리만하고 지킬것만 지키고,더이상의 말에는 상처 받지도 속상해 하지도 맙시다.
비교하지 맙시다. 친구의 남편이나 이웃의 시댁이나...
사람 사는거 다 마찬가지입니다.
돈 걱정 없는 집이라고 다 행복한거 아닙디다.
내 아는 동생은 시댁이 그 지방에서 저축1위를 할정도로 알부자인데
하루 세끼 먹는거 다 같습디다.그 시모 혹시나 이며느리가 돈 함부러 쓰지않나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감시하러 왔다갔다합디다.
거기에 집안대소사 회사임원초대등 일은 왜 그렇게 많은지....
나중에 그돈 다 물려받겠지만 얘는 돈도 싫댑니다.
그냥 평범한 집에서 신랑이랑 오붓하게 살고 싶댑니다.
남편 바람피우면 어떻습니까?
내가 싫으면 보내고,내가 필요하면 그냥 같이 사는거지,뭣하러 속상해합니까? 꼴보기 싫으면 밥도 해주지 말고 빨래도 해주지 말고 지혼자 다 알아서 하게 냅둬버립시다.
왜 맞고 살아요?때리면 냅다 부엌으로 달려가서 칼들고 휘두릅시다
때리는 놈치고 맞는거 겁안내는 놈 없습디다.
지 내면의 약한 모습을 폭력으로 위장하는거죠.
시동생 시누이 돈 땜에 속썩이면 줘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돈이면 그냥 보태줘버리고 줘서 내가 힘들어지면 안 주면 되는거지요.
사소한 일로 많이 고민하지 맙시다.
우리모두 맘 편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