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주부예요.
첨에 결혼할땐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결혼전에 모은돈이랑 친정에서 가져온 돈으로 시작했죠.
전 정말 시댁에서 금가락지 하나 못받고....예단비며..신혼여행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첨부터 너무 힘들어서 아들하나 낳고..18개월 되면서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생활을 했었죠..하지만 아이가 폐렴에 걸리면서 시댁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 때부터 35만원씩 꼬박꼬박 용돈을 선불로 드렸죠..
물론 작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도움을 못받고 시작한 살림이라 더이상은 무리구요. 그런 아이가 이젠 만 4살이 다 되어갑니다.
이젠 내년부터 오전반 어린이집도 보낼 계획이고(이건 시댁계획)..
밤엔 저희가 데려올려고 합니다. 그런데...어머니께 드리는 용돈을 줄여도 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결혼할때 제게 서운하게 했던게 도저히 잊혀지질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스스로를 불행하게 한다는걸 알면서도...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전 시어머니께..아일 어린이집에 맡겼다고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건들...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아픔들을 잊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