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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일만 되면 짜증이 몇곱절예요.
집하고 가까운 할인마트가 삼성카드를 사용해야만 마일리지....솔직히 아줌마라면 살림하면서 한푼이 아까운 판인데... 누적도 되고, 얼마의 사용금액을 넘어서면 식용유 하나라도 받을 수 있잖아요.
거의 한달에 한두번은 생활용품이며 이것저것 사러 가서는 ' 내 다시는 삼성카드를 쓰나봐라' 하지만 쓰게 되더군요.
여러장 있으면 낭비 할까봐 다른 건 만들지 않았거든요.
전 지갑에 현금도 일이만원만 넣어 가지고 다니고... 아이 키우다보면 제 용모관리는 뒷전이고 .. 그러니 옷을 하나 사입을라쳐도 .. 세살짜리 손잡고 임신 7개월에 배 내밀고 어디 나다니기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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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삼성카드로 모바일 문자 서비스.....어쩌구저쩌구하는 게 있더라구요.
그땐 신랑한테 문자도 날리고 했기에 .. 결혼하면서 핸펀도 없앴답니다...
그나마 문자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곤 컴을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었구요.
그게 월정액 900원에 무제한 사용이거든요.
한두달 사용하다가 시들해지더니 ... 2월말쯤엔가 분명 사용해지를
했는데 다다음달 명세서에 900원이 부과되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또 사용해지를 했죠. 혹여 내 잘못해서 안되었나 싶어서요.
그러고 얼마 안있어 초기 입덧으로 죽을 고비 넘기고,
친정에서 몸조리 하다가 집에 와서 그간 쌓인 영수증들을 보다가 또 열 받았죠.
그동안 계속 부과가 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지난달에도 또 나왔길래 ..
친정에 있는 두달간 인터넷을 끊었었거든요...다시 신청해서 고객센터에도
글을 올리고....그랬더니 보내온 멜 답이라는게 고작 제가 사용해지를
하지 않았다네요.
전 분명 동생까지 옆에 앉혀놓고 확인해가면서 해지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다시한번 해지를 하라는 거예요. 우선 해지를 해놨죠.
그런데 이달에 또 부과가 돼있잖아요.
삼성카드는 1:1 상담만 하고 왜 공개 게시판같은게 없는지 모르겠어요.
찔리는게 무지 많나 봐요. 저만 당하는 일이 아닐진데....
전 분명 해지를 했는데 계속해서 해지를 한 기록이 없다면서
부과가 되는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 혹여 저같은 경우 당하신분 계셔요?
멜을 여러번 보내봤어도 그런 기록이 전혀 없다는데 ...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라고
무식해서 아무렇게나 부과 시켜도 어쩌지 못할거라 무시하는 처사인지...
삼성카드에 다니는 그 사람들은 월급이 많아서 900원이 돈처럼도 안보이겠지만
전 콩나물을 사더라도 조금 더 주는 곳에서 사는데... 900원이면 콩나물 한번 더 사서 반찬 하겠어요.
한번도 아니고.... 정말 열받아서 ...
으윽.....태교해야 하는데...
열받게 하는 이가 넘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