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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들을 비판하신 속상한님 보세요.


BY 보람 2002-10-27

경찰들 박봉은 아닙니다. 사실....
십년전에 비하면 살만합니다.
하지만 사년차가~~이백오십 삼백이란 말은 틀린듯하네요.
그리고 도대체 왜 그렇게 비판의 눈초리로만 보는지 원 ㅡ.ㅡ;;

이부제가 삼부제로 바뀐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욱 힘들어 진것 모르시죠.
일선에 계신분들의 여건을 자세히 모르시면서
그렇게 말씀 함부로 하심 좀 그렇네요.
남들보기에 삼부제라서 늘 집에서 노는 남편이랑 사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부제일적엔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있었지만
삼부제가 된이후론 근무도중 전혀 휴식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비참하고 암담한 사실은
음주자들의 뒷수발
급하면 택시비까지 줘야하고요.
늘 멍들고 뼈 부러져서 들어오기가 일쑤랍니다.

사실 그중엔 동작 빠르고 눈치빠르고 굳은일 잘 피하는
직원도 있습니다만 열명중~~~여덟은 아마도 그렇게 힘들게
살아갈겁니다.

여러분 그리고 이런일이있다는것 아나요.
만약 경찰서로 발령이 나면 개인컴퓨터를 개인이 마련한다는걸요.
그리고 오토바이 폭주족이 경찰차 꽁무니를 박고 쓰러졌을경우
모든 배상은 그날 운전한 경찰이 책임지고 시말서감이라는걸요.

그리고 우리나라 공무원 연금가지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그것도 말이 그렇지 몇년동안 제대로 지켜지는걸 봤나요.
그리고~~왜 하필 유독 경찰만 가지고 그러나요.
소방공무원이나 다른공무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자세히 모르시면서 서로 이러니 지러니 하지마시고
전 늘 경찰공무원 사모님들께~~그랬습니다.
제발 박봉이라는 말씀은 마시라고
이젠 먹고살만하다고요.
다들 진실만을 말합시다.

속상한님 오해푸시고~~사모님들도 너무 과잉 발언은 하지마세요.
그럼~~ 평범한 경찰공무원 마누라 보람이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