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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아이.


BY 간큰엄마 2002-10-28


요즘 모두들 조기교육시키느라 야단들이죠?
일곱살 우리아이 글자읽을 줄알고, 제이름과 받침없는 글자밖에
못쓴답니다. 그림도 최근에 시작했고, 수학도 4개월전에 눈
높이 시작.
평생해야 하는 공부. 어릴때 맘컷 놀리자..이러면서 함께 놀러
다니고, 게임하고 여행다니고..이렇게 살았어요.
문제는 유치원 입학부터였는데..담임이 너무 안시켰다고 그러더
군요. 다른아이는 간단한 작문도 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셈도
잘하는데..울 아이는 의욕은 많아서 손을 번쩍 드는데..시켜보면
다른얘기를 하는..
저녁에 아이가 그러더군요. 친구들이 그림도 더 잘그리고, 수학
도 더 잘하고 계산도 더 잘하고, 종이접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하고, 글씨도 잘쓴다고요.
모두들 어려서 부터 해서인지 비슷한 수준인데,,우리아이만 쳐져
서리..그러면서 눈물을..
그래서인지 바둑, 미술 학원을 두군데 보내는데, 더 보내달라고
그럽니다. 학습지도 아침에 눈뜨자 마자 스스로 하구요.
나름대로 소신껏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힘들어 힘들어
했을걸 생각하면 무지한 엄마때문에 아이가 고생한건 아닌가 싶어
속이 상하네요.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