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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는지...


BY 속상타 2002-10-30

월요일은 나의 생일이었다. 결혼하고 2번째 맞는 생일이었다.
한데 신랑이란 사람 달랑 꽃하나 사주고 맙니다. 혼자 저녁을 먹고 기다렸더니... 밤12시 넘어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와서는 아무말도 없이 잠만 자네요.
우리 결혼기념일에도 달랑 꽃한다발만 사주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우리 처음 만난 날... 그날은 꽃도 없었습니다.처음 맞는 우리가 처음만난날 신랑은 이런날은 계속 챙겨야한다면서 꽃을 사주고 같이 근사한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데... 2년이 되니까....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할수가 있나요?
정말 생일날까지 그러니... 이런 신랑하고 계속 살아야하는지라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