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1세..
세 딸 중 첫째..살림밑천이라는 딸이지만
난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결혼했다
그 이유는..좋은 직장을 다니지도 못했고
돈 벌면 나 쓰기 바쁘고..물론 저축은 했지만..
이틀 후면 내 생일인데..
매년 그랬듯 아무리 결혼한 딸이지만
울 엄마 아빤 아마 알지도 못할 거다
내 아래 동생들의 생일은 간소하나마
챙겨주는데,..
아직도 내 마음은 어린걸까??
서운하다 솔직히..
난 울 아들 딸한테는 안그럴거다
나중에 나중에 늙어 할머니가 되어도
꼭 잊지 않고 내가 배아파 낳았던 그 순간을
기억하고 축하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