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 새아파트에 입주했어요. 처음 장만한 집이라 여기저기 꾸미고 한참 들떠 있었는데, 입주한지 두달이 지나도록 아랫층집이 모두 입주를 안하길래 부동산에 물어봤더니 조합보유지분이라 조합이 청산될때 팔리게 될거라는군요.
정말 기가 막혔어요. 왜 아랫집이 비어있으면 춥기도하고 다른 여러모로 좋지 않잖아요.
저희한테 집을 판 노인네는 조합에 간부라고 하던데 어쩜 한마디 언급도 안 하다니, 사기꾼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도 거짓말하고 집팔면서 얼토당토 않게 저희를 넘 괴롭혔거든요. 계약서에 찍을 도장도 안 가져오고 등본도 안 띄어와서 가져오라니까 내가 그걸 왜 가져와야 되냐고 할정도였읍니다. 그래서 그 집까지 같이가서 가져왔으면 말 다한거 아닙니가? 또 잔금 치를때 보니 그사람이 내야될 돈을 (약 1억 5000)다 시공사에서 내주는거 있죠? 제가 어려서 그런가 비리로 밖에는 안보이던데...게다가 그사람은 다른 분양권을 5개나 더 갖고 있었어요. 정말 십수억 챙기기는 일도 아닙디다.
조합에 간부하면 원래 다 그런건가요? 아 그영감탱이 생각만하면 뒷골이 땡겨옵니다. 오죽하면 그사람이 쓰던 사투리 땜에 대통령이 다 싫어진 정도니까요. 말투가 대통령과 똑같았어요.
어쨋든 그사람 잘먹고 잘사는건 내 알바 아니지만 힘들여 장만한 집인데 이런일이 생겨 속상합니다.
혹시 아파트 조합에 대하서 아시는분, 이럴경우 보통 언제쯤 조합에서 보유지분을 팔게 되나요? 저희가 중간에 이사라도 갈경우 아랫층이 비어있으면 왠지 집가치가 떨어질것 같아서 걱정되요.
혹 아시는분 계시면 제발좀 답해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