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에서 두아이를 데리고 전세로 살고있어요.
치솟는 전세값과, 점점 커갈수록 늘어가는 교육비...
부담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생각해보는것이..
서울보다 훨씬 집값이 싼 지방대도시(대전을 특히 고려중)
로 이사를 가는것은 어떤가..
아예 거기서 터전을 잡고,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살아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고있는중입니다.
그런데 마음에 걸리는것이..
남편의 승진문제와, 아이들 교육문제입니다.
남편은 전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회사에서 근무중인데
지원하면 지방근무도 가능하지만,
대신 승진은 잘 안된다고 합니다.
평생을 거의 말단레벨에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 교육문제가 마음에 걸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
나을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인데요...
승진과 교육에 문제가 있더라도, 마음편하게 내집장만하고
지방에서 여유롭게 살고싶은마음과,
조금 고생을 하더라도 서울에서 살면서...미래를 꿈꿔보는것과,
두가지의 선택의 문제에서 갈등하고있어요.
지방으로 이사가보신분들이나, 지금 지방에서 살고계신분들...
저..어떤선택을 하는것이 현명한것일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