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아줌마닷컴이 내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이런 저런 사람사는얘기 읽으면 나또한 힘을 얻고 자신감을 갖고....
근데 이젠 그마져도 내겐 사치인가........
다들 경제적으로 여유가 어느정도 있는것 같다
현금 얼마 ...부동산 얼마....
나??? 통장에 단돈 몇만원 있고 부동산 없다
탈탈털어 전세하나 장만 못하는 돈이다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도대체 돈이 안모인다
조금이라도 모아야 할텐데........
쥐뿔도 신랑이란넘이 돈을 갖구와야 모으던 말든하지.........
남의 신랑들은 돈도 잘 갖다주고 이뿐짓도 잘하더만......
이눔의 곰탱이는 뭘 하는지.......돈도 못벌고 능력물론 없다
언제 통장에 동그라미 붙는 재미로 살아보나........
입에 풀칠하기 바뿐데........
가스값오르고 기름값 오르고 .....추운 겨울 또 어떻게 보낼려나
없는 사람에겐 겨울이 더 춥다
입어야지 먹어야지..덮어야지....데워야지....
올 겨울에도 우리아이 오리털 잠바는 물건너 갔다
지금 앞으로 돈 들어올일 없고 ......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
이다........
친구들은 아무렇게나 시집가도 잘도 살더만.........
난 왜이리 고단할까
돈못버는 인간은 아직 올 생각도 않고
아이들은 곤한 잠에 취해있고.........
난 답답한 맘에 이러고 앉아있다
하늘하고 땅하고 딱 붙어 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