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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랑은 친해질수가 없다~~!!!!!??


BY 후회 2002-11-05

어제 시골에 갔다..
신생아를 데리고...
사실..엄니 아버님이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매주마다 내려가는 울 신랑
안그래도 바쁜데 주말에는 시골가서 일을 하니.
애들(큰애남22개월,작은애여신생아)데꼬 가서 애 봐달라는 이유로 좀 쉬라고.
엄니는 한달도 안된애기 데꼬 왔다고 잔소리잔소리를 했지만...
가니까 알아서 밥먹으란다.
너무너무 추워(조리도 잘 못했는데)뼈까지 시려왔다.
방도 작은방가서 자라는데 창에서 바람이 술술~~
담날...
애기(딸)뒷통수 짱구로 만들고 옆에 (볼부분) 이쁘게 만들어 줄려고 옆으로 뉘여두니 여자가 짱구면 시집도 못가느니...
어쩌느니...얼마나 잔소리를 하는지...
울 엄마 같았으면 .....우띠...
그런게 어딨노...
애기가 울면 안아주지도 말란다.
버릇을 들이면..안되지만. 애기가 소스라치게 울고 불고 하는데도 옆에 앉아서 내보고는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하고.
안아주지 마란다.
짜증만땅이다.
큰애때는 첫손주라서...또 남자 애기라서 금이야 옥이야 하드만.
둘째는 왜이리 냉대를 하는지.
미워죽겠다.
내가 이제 가면 ...암튼 절대로 안갈란다.
멀기도 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