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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두살 작은아이한살 그리고남편


BY 힘들다 2002-11-05

연년생..
아 힘들다 큰아이 이제 19개월되어가구 작은아이 3달되어간가
어쩌다 보니 연년생이 되었다
나혼자 이런상황을 만든것두 아닌데...
솔직히 아이둘에 치이다보니 신랑이 눈에 안들어온다
와이셔츠는 무얼입는지..조차 눈에 안들어오고 챙겨주지 못하고 있다
신랑은 아이는 잘 봐준다 다행이 그래두 내가 아이보는거에 십분에 일이지만...그래두 스스로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큰아이의 움직임 대단하다 막을수도 못하게 할수도 없고 치우고 돌아서면 다시 어질러져 있고 아침먹고 돌아서면 설겆이에 제때 치울수도 없다 힘들어 죽겠는데 점심줘..신랑의 말 얄밉기까지 하다
점심차릴때면 좀 도와주면 좋으련만 물까지 앞에 떠줘야 한다
밥더달라고 해서 퍼먹으랬더니 안먹겠단다
힘들거라 각오했고 나는 울지말라 우울해지지 말자 다짐도 했지만
짜증스럽구 우울해지려한다
나는 하나구 내도움을 바라는사람은 셋이구 나는 어쩌라구
머리빗을 여유도 없어서 사람꼴이 아닌데
3시가 다되어가는데 점심도 못먹구
나는 왜이러구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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