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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불능........


BY 천년 2002-11-06

오랫만에 친정에 전화해서 황당한 소릴들었어요.
아빠 친구분아들 돌잔치에 다녀오셨다는....
(제딸내미13개월임)
와~~~~~~ 손주도 아니고 아들이라니
늦둥이랴고요? 아닙니다. 그 아저씨 그연세에 밖에서 보신 아들이랍니다.20대 초반에 둘 고교생 하나 그집 원래 딸셋인데 늦게나마 아들 보셨다며 그리 좋아하시더랍니다.
그런데 충격은 그분 부인입니다.그 사연 다 아시면서도 그렇게 그아일 이뻐할수가 없더랍니다.저희 친정 엄마 그분 보시며 처음에 뭐 저런 쓸게 빠진사람이 있나했답니다.나중에야 아들 못낳아 서름당했던거 들으시고 반은 이해하셨데요.
그 아이 몸값이 얼마인줄아세요?
4억이랍니다. 애 엄마에게 그 돈건네주며 애를 데려왔다는데 데리고온 아주머니나 그 애엄마나 전 다 이해 할수가없습니다.
님들은 이해가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