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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떤여자와 멜을 주고받고..


BY 어찌할찌 갈켜주 2002-11-07

전 남편을 철썩 같이 믿었는데..

지금은 손이 떨려서...

어찌 써야 할지 모르겠어여

결혼 1년째인데..

남편 메일에 첨 들어가봤거든여..

미국 출장길에 비행기에서 만난여자랑

멜을 주고 받은게 10번정도인데..

남편이 여자에게

목소리가 듣고싶으니 통화를 하자고 했어여

여자는 번거러운게 싫다고 하면서..

그러자 남편이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겠다고 보냈네여..

저 어쩌져??

제 남편은 의심이 많아서

제 메일에 들어가서 수시로 확인을 하더니

그게 자신이 이런짓을 하니

나도 그럴까봐 의심해서 였는지..

지는 그러면서 내가 하까봐 걱정이었나바여

첨에 멜을 읽었을땐

가슴이 쿵쾅 뛰어서

미치겠더니..

지금은 조금 안정이 됐어여

남편은 내가 바람피면

다 죽여버린다고 자주 했었는데

전 남편을 어찌해야 하는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첨부터 싹을 잘라야 할텐데..

여러분들 저좀 도와주세여

지금으로썬

남편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으니

앞으로 남편을 어떻게 믿고

살아가야 할지

앞이 막막해여

오늘 문을 열어주지 말아야 할까여??

차 키도 빼앗고

집에도 못들어 오게

밖에서 벌벌 떨게 만들까..

어찌할찌 가르켜 주세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