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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남편수명을 줄일수 있나요?


BY 홀로 된다는것 2002-11-08

40대 초반남편을 둔 아짐예요.
남편은 하루에 담배한갑,소주반병을 거르지 않고 먹거든요.
혹시 이렇게 먹으면 수명이 짧아 질까요?
40대 사망률이 높다는데 내 남편은 피해가나봐요.
지금 남편이 너무 싫거든요.
이혼을 요구하니 위자료는 한푼도 줄수 없고 몸만 나가래요.
지금 재산이 2억이 조금 안돼는데 그것은 자기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이라 저에게는 한푼도 줄수 없다네요.
정말 그런가요?
시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은 부부가 이혼시 부인에게 위자료를 주지 않아도 돼나요?
남편은 절더러 친정에서 유산 물려받으라고 하네요.
정말 치사한 인간.
어제밤에 부부싸움끝에 재산 반으로 나눠 이혼하쟀더니 저보고
짐싸갖고 몸만 나가서 받고 싶으면 정식으로 위자료 청구하라네요.
돈 한푼도 안주면서.당장나가면 살집도 없는데...
아이들은 자기가 키운다고 하면서.
만약에 안나가면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밖으로 끌어낸데나.
그렇다고 정말로 나가자니 당장 갈데도 없고.친정엔 더욱 못가겠고.
어쩔수 없이 제가 꼬리를 내리는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너무 분합니다.우리 부부는 슈퍼마켓을 운영합니다.
장사를 햇수로 8년이나 했는데 장사하면서 모은돈은 별로 없다지만
그돈이 손에 잡히지 않고 그냥 생활비로 썼다지만 그래도 아침일찍
가게문열고 나도 고생했는데 한푼도 못주겠다니.
지금 현재 남편이 쥐고 있는재산은 시댁에서 물려준 땅판돈이거든요.장사밑천도 시부모님께서 보태주신거고요.물론 신혼집도 시부모님이 얻어주시고.친정에서 도움받은것은 없구요.
정말 재산상속 받은돈은 위자료를 못주는건가요?
이래저래 저는 지금부터라도 장사하면서 나오는돈을 하루에 1만원씩이라도 빼돌려서 한달이면 30만원돼니까 비상금을 만들려고 합니다.
남편이름으로 보험도 괜히 들었나봐요.
이혼하면 지급되지도 않는걸로 알고 있어서.
크게 싸우지 않는이상 구타는 없으니까 이대로 살면서 남편 일찍죽으라고 기도나 해야겠어요.
이혼한다면 주위에서 다 놀랄테니까요.
겉으론 이상없는 부부거든요.
그러나 우리부부는 자주 이혼얘기가 오가서 정도 없고 부부관계도 끊어버렸거든요.정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도 말라버리네요.
그냥 아이들의 평범한 엄마,아빠이고 손님들에게도 평범한 부부죠.
주부님들에게 죄송하지만 여쭤볼께요.
아까 얘기한 위자료문제랑,또 한가지
담배하고 소주를 많이 섭취하면 수명이 짧아지는것하고 관계가 있나요?
남편이 미우니까 빨리 보내고싶어지네요.
휴.......
죄송합니다.
늙을때까지 해로할 마음이 없네요.
이혼못할바에야 이렇게라도 독립하고 싶어지는 내심정
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친정부모님생각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는,홀로된 미망인들이 왜이리 부러울까요?남에게 동정을 받을지언정 흉보는일은 안당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