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이네여..
아침에 신랑이 전화받았는대 본인 가슴이 아프다고 하셨대요..
걱정이 되서리 전화했지요...
본인 어디가 아프다는 말씀하시구 왜 아기 안갖냐구?
저 : 빚좀 갑구여..
시엄니 : 빚이러마인대?
저 : ??씨(신랑이름 ) 말하지 말래요..
시엄니 : 말해라 어떠냐?
저 : 4천정도돼요..지얻을때 엄니가 3천해주셨잖아요..그런대 6500에 얻었으니까요..
시엄니 : 3천오백아니냐?
저 : 신랑원룸살때 3300이었는대 이때 신랑이 3백 대출금 받았서요...(결혼자금으로 신랑 쓴돈도 있구해서 4천이라구 했다) 대출금 갑고 전세집 돈도 올려줘야 하구여..지금 6500에 있는거 원래는 8천5백짜리인대 신랑 선배가 소개 시켜줘서 다음에는 올려줘야 해요..
시엄니 : 나 협박하냐?
저 : 협박은요...)열만땅받음)
시엄니 : 약지 못해서.. 작은집에서 시작 했으면 ....
내생각 : 신랑 결혼전에 원룸 살고 있어서 전 걍 거기에서 시작하자구 ...신라은 엄니가 돈 준다구 집알아보라구..신랑 아파트 24평짜리 수원에 6500에 계약했는대..시엄니 돈 못준다구 내년에 2천만원 줄꺼니까 알아서 하라구..신랑 난리 쳤죠 계약까지 했는대..신랑 저보고 대출받아서 갑을면 되니까 걍 거시서 신혼살림 차리자구..저 싫다구 대출이자 어떻게 갑을것이며 엄니가 준다는 보장 어디있냐구..신랑이 결국엔 우겨서 그집에서 신혼살림 차리기로 해죠...그래 놓구 저때문에 그집네서 산다구..
저 : 그렇지 않아도 살림살이 팔아서 원룸으로 이사가려구여..
시엄니 : 걱정하지말구 내년에 2천만원해주거구 애기나면 애봐준다..할머니되서 애기날래 나이는 서른살 넘어가지구..(저 31살입니다)
저 : 낳기만 하면 다나요.. 잘 길어야죠....
시엄니 : 피임하지말구 나라..내가 더 늙으면 못봐준다 탁아소에 맞길래..
저 : 네..제가 아기 키울건대요...
중간에 많은 내요 생략 했구여...진짜 열 만땅으로 받았습니다...
울신랑 내용듣고 암말 안합니다...서로 부딪히지 말라구..웬일로 전화한다구 자기가 말릴려구 했다가..걍 나두었더니...
울시엄니 결혼때문에 내 가슴에 대못박꾸 오늘 또 뒤집어 놓으시내요...
아들래미 그렇게 아까우면 걍 끼구 사시지 뭐하러 결혼은 시켰는지..자기아들은 보기보다는 건강하지 못하다구..신경써서 잘 해먹이라구..누구 신랑인대 못 해먹이겠어여...정말 그런말 들으면 잘하다가도 안해주구 싶다니까요..울시엄니 제가 말하는건 모두 거짓으로 들리나봐요..아침 해먹인다구 해도 행여나...그러겠다..신랑 살찐것도 니가 저녁하기 싫어서 라면만 먹여서 부어서 살찐거다..와 끝내줘요...당장 아기낳으면 병원비도 없느대...대출이자랑 원금 갑기 넘힘들어요..넘 울어서 눈이 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