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말이 외가댁은 한다리 건너라며 친정에 어른이 돌아가셔도
그담날이 설날이라고 못가게 하고 시집일이랑 친정일이 겹쳐서
시집일 반만하고 시모 그동안 한 짓이 미워서 보란듯이
친정에 갔더니 시집간년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어제 시모 동생 아들이 결혼하는데 그 전날부터 우리 동서들이
하루종일 식모처럼 도와주는건 당연한거고 (한다리 건너면
남편 외가도 한다리 건너지..시모는 자기 입으로 뱉어놓고
좀 미안한줄 알으셔)
어제도 결혼식 마치고 난 와버렸지만 우리 형님은 그 시이모들 노는데 상차려주고 상 치우고 부엌때기 노릇 했단다..
시이모 다큰 딸도 두명이나 있는데 시모가 부르짓던
한다리 건너 며느리들이 꼭 와서 해야되나..
결혼식장에서 시모가 나중에 보자.그런다..이 소리는 결혼식 마치고
집에 가지 말고 나중에 자기들 노는데 부엌때기 하라 이말이다
참나..외삼촌 딸들도 시누라고 부엌에는 오지도 않고..
시이모 딸이 설겆이 하고 있으니(당연히 자기 오빠 결혼식인데)
**가 설겆이 하냐면서 막내 시이모가 지나가며 하는말이 웃긴다.
형님애랑 우리애랑 시집쪽에 가면 무조건 다 아빠 닮았단다.
엄마 닮은 구석은 조금도 얘기 안한다.
그리고는 자기 오빠 딸의 딸래미는 엄마 닮았단다.시이모들이..
시집에 젊은 여자들이 많으니 인터넷 한다면 이 글을
볼 수도 있겟지. 좀 알아라...
어제 2층 봉황실에서 결혼식 말이야
담에 만나서 죽이든지 살리든지..
시장에 가서 할머니들이 시금치 사란 말이 제일 싫다..
그게 먹는거냐면서 할머니들에게 한소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