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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웃고있다와도 시댁은 갔다옴 늘...찜찜해..


BY 왠지 찜찜.. 2002-11-20

전 두달된 새댁입니다.
자주 전화를 않하면 한 이틀에 한번 정도 않함 자주 않하는
편인건지?....
신랑은 약간에 눈치를 주고 아마도 시부모님깨서
신랑한테 제가 놀러 않온다 아님 전화 잘 않한다 모라 하신건지
신랑 눈치가 좀 그래서 어젠 맘먹고 청소도 않해놓고 시댁갔죠.

2시정도 도착해서 아버님도 계셔서 그러고 있다가 먹고싶은거 사주신
다길래 이른 저녁을 먹고.... 먹으러 갈때 차에서 아버님
꾸증하시대요 놀러와서 시엄니랑 음식도해서 먹고 그래야된다고
전화도 맨날 아버님 기다린다고 그러시면서...
이것저것 싸가라고 싸주신것이 넘 무겁다며...
신랑 밤10시30에 퇴근하는데 퇴근 이리해서 같이 가라고 아버님
제게 신랑한테 전화하라 하시데요...
아~~ 난 불편해서 이만큼 놀아드렸음 나 집에가고 픈데...
편하게 티브보고 청소도 해야되는데...그리고 빌려논 책도
잃어야돼는데.. 막무가네 아버님..
그래서 두 분과 티브보고 있는데 시간 왜이리 않가는지..
그래도 최대한 부드럽게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나..헉..
이래서 난 놀러가기가 싫어진다..
가면 하루죙일 다른 볼일도 못보고 그러고 있다 와야하니...
친구나 우리 친정 새언니 보면 다들 놀러와서 한 3,4시간이면
되든데....
그리고 다른 부모님들은 그걸로 만족하시던데....

집에 오는길에 그런 얘길했더니 신랑은 몰그리 부담이냐며..
담엔 엄마옷입고 편하게 있으라네요.. 내집처럼..... 신랑은 보면 내가 자기 엄마 딸처럼 하길 응근히 바라네요....
왜 내 맘은 이해못하고 내 입장은 생각않하는지....
자기가 울 친정에서 어색하고 불편한 맘이나 똑같은건데...
나한텐 딸같이 되길 바라니...
신랑을 아직 내가 내편으로 만들지 못한건지요??
울 새언니 보면 울 새언니 힘들까봐 울 오빠 시댁(울친정)
오래있게도 않하는데... 하긴 오빠가 넘 그러니 울친정엄마
오빠가 미워지면서 언니까지 밉다고 저한테 그러지 말라네요..
친정엄마는 저더러 새언니 나 포함해서 요즘애들 왜그러냐며
저더러 시집갔으니 잘붙으라나요..ㅋ

에혀~~ 신랑이 더 미덥지 않아요... 이기적인거 같기도하고
아기도 아직 없는데 울 신랑 나중에 산후조리도 시댁에서 하래요
사실 저 싫은데... 울 집에 시어머니가 와 계신거면 나도 괜찮지만
동서가 그렇게 했으니 나도 그래야돼나......?
않그럼 동서네 애보다 않이뻐하실려나...

님들아..!! 신랑이 내말을 잘 알아듣게 아니 내 편이 아직
않된건지요? 신랑은 보통 말이 많은편이 아니고 혼자 삭히는
편이구요.. 저한텐 다른땐 참 잘해요... 자상하고....
근데 이부분에선 무조건 제가 희생하길 바라는 장남인거 같아요.
글구 남한테 싫은소린 못하는 스탈이구요..
어떻게 남편을 요리할지...... 어찌보면 말은 않하지만 응근히
절 조정하는거 같기도하구.....
1년 안에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던데......
그리고 굉장한 효자 같아요.. 어제도 시엄니가 우리 가는데
끝까지 내다보니깐 계속 뒤를 돌아보는 신랑....
결혼하면 부모님과는 약간은 정을 때기 시작한다는데...
결혼후 한 2주 ?瑛뻑?제가 심한 감기로 아픈데 신랑이 약간
소흘히 하는거예요 서운하고 엄마가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울었더니... 달래주더라구요..근데 한 10분후 자기가(신랑)
이 우는 거예요...깜짝놀라서 왜 우냐고 했더니 죽어도 말은
않하데요.. 그래서 아버지 지방가시고 혼자 계실 엄마 생각에
그러냐..했더니 죽어도 아니래요.. 그 즘에 어머님 저희보고
쓸쓸하고 장남 보내고 나니 집이 횡하단 말 자주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담날 신랑한테 한가지 심어주고 싶은게 있어서..
나 친정에서 오늘 잘꺼니까 자기도 시댁 가서 엄마랑 자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왜그러냐 그러데요.. 그래서 찔리라고, 왜..
엄마땜에 울었으니 엄마하고 자!! 그랬더니.. 자신에 행동도
실수였다는거 알았나 보더라구요..
울 신랑이 쫌 이상한가요??? 이런 남자인데....
어떻게 아네 입장을 더 심어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