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범한 아이엄마에요
요즘 괜시리 눈물나고 외롭고 그러네요
사춘기도 아닌데...
저히 남편 회사일로 바쁘고 스트레스에, 잦은 술자리에...
다 이해하고, 불쌍합니다
가족들 먹여 살리느라 먹기싫은 술 먹어야하는 울 남편도
불쌍하고 남편 그리워 이러고 있는 저도 불쌍합니다...
제가 원하는 가정은
저녁..함께 안먹어도 좋습니다
차한잔의 여유,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저의 얘기를
들어줄수 있는...
모르겠어요. 저도 남편을 편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나쁜 아내인가요?
요즘은
21개월된 아이한테 엄마 사랑해 해줘요! 하면 목을 꼭 끌어
안고 등을 토닥여 줍니다.
저요 정말 남편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 미워지려 합니다
지난번 친구 부부들을 저히 집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남자들은 자기들 끼리 술마시러가고 여자들은 집에서 얘기
하면서 재미있게 놀다 갔습니다.
그 친구 부인들은 저히남편이 아주 잘하는줄 아나봐요.
평상시는 말도 없던 사람이 그럴때는 장난도 잘치고
아주 잘하는척을 하지요...
저 역시도 내남편 흉잡히기 싫어 잘 받아주고요...
이젠 가증스럽습니다...
안 밖으로 틀리는지...
어쩌다 술한잔 하자고 하면 , 자기는 제가 술마시는게
싫대요.
제가 맨날 술마십니까??
여자의 마음을 조금도 이해못하는 그런 남자를 좋다고...
그런 남자를 사랑하는 제가 바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