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6세의 주부인데요, 평소에 치아 관리를 잘못햇서 치아가
거의 대부분이 썩었습니다. 지금 오른쪽 아랫이 3개, 왼쪽 아랫이 3개,
그리고 윗이 양쪽이 거의 다 심하게 썩었습니다.
그런데 동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충치가 4개 있고, 사랑니 4개가 위아래 양쪽에 하나씩 있다고 하고는 개인 병원에서는 사랑니 치료하기가 어려우니 종합 병원에 가서 뽑으라고 했지요.
그래서 대학 병원에 가서 방사선 촬영을 하고 또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사랑니 4개와 충치가 4개 있다고 합니다.
사랑니는 3개를 뽑고 나머지 한개는 굳이 뽑을 필요가 없다고 해서
안뽑았습니다.
그리고 충치 치료를 받고 오른쪽 어금니 맨안쪽은 신경치료를 하고
금으로 씌웠는데 전혀 통증이 가시질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충치 4개를 치료받았는데 여전히 아랫이 오른쪽 3개,
왼쪽 아랫이 3개가 몽땅 아프고, 윗이 양쪽에 있는 이들이 모두 아픕니다.
너무 통증이 심해서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가 없고,
가만히 있어도 이가 시리고 썩는 냄새까지 납니다.
그런데도 병원에서는 충치 치료가 다 끝났다고 올 필요없다고 합니다.
저는 아랫이 6개와 윗이 대부분이 거의 다 썩어서 반드시 다 치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의사 선생님은 치료를 안해주시니 미칠 지경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랫이는 몽땅 뽑거나 갈아내서 인공 치아를 이식하고
윗이도 대부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틀니를 해야 될것 같에요!
얼마전에 콜라를 십 몇년 동안 마신 남자가 치아가 몽땅 심하게 썩어서 음식물을 씹지 못할 지경에 이르러 틀니를 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제가 지금 그 짝입니다.
저도 이 아저씨처럼 틀니를 해야 할지 몽땅 뽑고 인공 치아를 이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