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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만 주이소-모든분들 보세요


BY 여전히아뒤없슴 2002-11-23

속상해 방이
저로인해 많이 어지러운듯 합니다


아마 저마다 다 저와 같은 자리
또 같은 처지
또 또 며느리라는 입장에서의 동감대....

이런것들이 있었다 보니
다덜 동참하고
고갤 끄덕이고
제가 표현한 글이 다 내일같고...


그랬던거 같아요
사람들이 아무리 얼굴도 모르고 살지만
같은 또는 비슷한 자기와 연관된 것이 있을시에는
마음이 좀더 가잖아요?

그랬나 봅니다
아니 그런거였던거 같습니다

저에게 하고픈말이 있어서
글쓰셨던 님 글 잘읽었습니다

또 그님의 글에 줄줄히 달려있는
리플도 보았어요

갑자기 우리 속상해 방에
저란 사람이
뜨거운 감자로 등극 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일단은 같은 처지의 같은 맘인건 알지만
얼굴틀리듯이
이해하는 방법도 조금은 틀릴꺼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보라고 쓴 님도
또 그님의 글에 제편이 되서 반박해 주신 님들도

전 전부 보담듬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전부다 다 저를 위한 맘들이니까요


한자 한자 타자를 치면서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그 글들을
자판에 다다닥 쳤을 꺼란 님들의 그 상황이 보입니다

흥분하면서
또 제가 올렸든 4편의 글에



미소를 머금고
울음을 소리내고
화를 분출하고

전 님들의 그런 모든 것을
다 행복하게 받고 싶습니다


참 소심한 저였기에
아마 글이 더 칼있쑤마(ㅎㅎ)가 된듯 합니다

그간 표현하지 못한 사람이
쏟아지는 불 화산처럼
거침없는
또 그런 제글을 보면서
님들도 속이 화통하고 시원해지는 그런느낌들


제가 시모와 동서와 싸우고 당하고 밥먹고 화장실 가고
또 집에 찾아오고
남편과 동반되서 다시 시댁에 가고


시동생이 동설 때리고
그 동서 울고 불고


아마도 여러분들 모두
그 자리에 계시고
그 상황 느끼고
그 살벌한 분위기 하며
또 제가 줄기차게 쏟아붓던 그 발언
또 배신의 순간


님들 모두 다 같이 출현한 사람들이에요

이젠 괜찮습니다
아니 솔직할께요

괜찮아 지겠죠
저두 언제까지 의절할수 있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속내음은

보고싶지 않아요
진짜로....

그치만
영원한순 없겠죠
언제올런지 모르지만
그 다가올 날을 위해서
조금씩 준비는 해놓으렵니다

아 그리고
저 아주 머리 복잡합니다
괜히 분위기에 휩싸여서
소설을 쓰네
어쩌네 발언은 해가지고

요즘 틈만 나면
어떻게 시작할까
어떤 제목으로 쓸까
어떻게 해야 재미나게 또 공감되게 쓸까

그러다가 화장실서 볼일 보고
물도 안내리고 와서
신랑한테 지저분 하다고
챙피 당했네요

에고 제가 정신이 이렇네요
화장실서 불일 보고
꼭 물내립시다
담 사람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