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보기에 책을 좋아하는 딸이 참 이쁩니다.
근데...
책을 읽는 와중에 침대에 오르락 내리락..
팔짝 뛰며 그러네요.
그러지말고 이뿌게 앉아야지.. 해도 잘 안되네요.
제가 화내면 앉아서 보고 그러다가는
내용보다 그림속의 상황이나 나오는 동물이나 친구
그림보며 옷이 원피스다 뭐다.. 고양이 나오면
귀엽다고 꼭 끌어안죠. 덜 피곤한 날은 참 이뻐요..ㅎㅎ
그러고 하는 모습이..
뒤에 내용 진도가 나가기 힘들답니다.
읽으면 앞에 그림 넘겨서 확인하구요.
관심이 많은 책은 그래도 잘 보는데 많이 읽고 실증?
난 책은 그림만 보려해요.
꼭 잘때 그럽니다.... 잘때 책을 읽어주려하면
5권 정도에서 그치면 너무 고마운걸요..흑..
읽어주며 하품~ ...ㅡㅡ;
읽어줄때 딴짓해서 덮으면 읽어달라고 막 그러구요.
제친구는 동화책보더니 이거 하나 읽어주기 힘들겠다..
이러는데 저 그거 한권만 읽으면 무지 고맙지..
하도 읽어서 다 외웠는걸요...ㅋㅋ
책을 한동안은 내내 손에 붙들고 안놓고
들여다보며 살피고 그러며 놀기도 했었어요.
큰 걱정이 아닌듯해도 매일 그러고 씨름합니다...
이 또래 아이들이 책읽어주면 다 그러나요?
제가 책읽어주는거 귀찮아 하는거 표안내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책 멀리할까봐요.
다른 아이들은 옆에 잘 앉아서 책 가만히 잘
보고 듣고 하나요?
궁금합니다... ㅠ.ㅠ